'위기탈출' 장윤정·김준현 하차..정태호·김지민 승차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31 15: 52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의 장윤정과 김준현이 MC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개그맨 정태호 김지민이 발탁됐다.
 
최근 진행된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에서 장윤정과 김준현은 “그동안 감사했다”, “많은 안전상식을 배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장윤정은 5월 출산을 앞두고 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위기탈출 넘버원'의 MC에 걸맞게 안전과 관련된 선물을 준비해 하차하는 장윤정과 김준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개편을 맞이해 신설된 코너와 새로운 MC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윤정과 김준현의 뒤를 이어 개그맨 정태호, 김지민, 이슬기 아나운서가 새 후임 MC로 김종국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 측근은 “네 명의 MC가 첫 녹화에서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윤정과 김준현이 마지막 인사를 전한 '위기탈출 넘버원'은 31일 오후 8시 50분 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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