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재선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3.31 15: 59

포드코리아 사장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28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0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을 재선임했다.
정재희 회장은 1992년 포드와 인연을 맺은 뒤 2001년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수입차 시장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제 9대 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연임돼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될 정재희 회장은 "수입차 시장이 대중화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이하는 중요한 때에 다시 한번 회장직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입차 시장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재희 회장 약력
1960년             강원 철원 출생
1985년             인하대 기계공학과(79학번)
1990년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석사(MBA)
1992년 7월        미국 포드자동차 입사(한국시장 개발 매니저)
1993년 7월        포드자동차 아태지역 본사 엔지니어링 매니저
1999년 6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상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7개국 담당 디렉터
2001년 4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2013년 7월      피츠버그대 개교 225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피츠버그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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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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