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가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 특집 다큐 방송을 편성했다.
IPTV 플랫폼 내 종합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SPOTV에서 프로야구 제 10구단 kt를 밀착 취재해 제작한 종합 리포팅 프로그램 '10번째 기적(부제 그라운드의 마법사)'을 선보인다. SPOTV는 2년 전에도 1군 진입 직전의 NC 다이노스에 대한 밀착 다큐멘터리인 '제 9의 심장소리'를 시리즈물로 제작 및 방송해 큰 반향을 이끈 바 있다.
10구단 kt는 올 해 2군 퓨쳐스리그에 참가 후 내년 시즌부터 1군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선수들과 그들의 경기력은 아직 많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NC가 작년 1군 진입 후 비교적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올해는 4강 전력 또는 다크호스로 분류되는 것과 같이 내년 시즌 kt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SPOTV는 이에 작년부터 kt의 대만 전지훈련부터 시작해 올 해 진행될 퓨쳐스리그 밀착 취재를 통해 kt의 진면목을 야구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연습과 경기장면에 대한 생동감 있는 현장스케치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와 포지션 별 유망주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kt와 협의해 연고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프로그램에 녹여낼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격주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주간 핫 위즈'와 '위즈탐구생활', '현장스케치', '빅토리 위즈' 등의 다양한 미니 섹션들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0구단 kt의 특집 다큐 '10번째 기적 – 그라운드의 마법사'를 시청할 수 있는 SPOTV는 IPTV 전문 채널로 KT 올레TV 채널 51번, SK BTV 채널 55번, LG U+TV 채널 56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IPTV 가입자라면 추가요금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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