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m 괴물 새우 화석, 5억년전 고대 바다 최상위 사냥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3.31 21: 55

'0.8m 괴물 새우 화석'
0.8m 괴물 새우 화석이 발견돼 흥미를 끌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 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0.8m의 괴물 새우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 0.8m 괴물 새우는 이름처럼 크기가 대략 70~80cm 정도이며 뛰어난 시력에 큰 눈과 입,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0.8m 괴물 새우 화석은 그린란드 퇴적층에 있었던 걸로 보아 캄브리아기 바다 생태계 최상위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이 0.8m 괴물 새우는 5억년 전 고대 바다에서 서열 최상위 사냥꾼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스톨 대학교 고생물학자 제이콥 빈처는 이 0.8m 괴물새우에 대해 "이 생물이 절지류가 아닌 현 수염고래와 고래상어 같은 바다 포유류의 조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0.8m 괴물 새우 화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0.8m 괴물 새우 화석, 신기하게 생겼네", "0.8m 괴물 새우 화석, 맛은 어떨까", "0.8m 괴물 새우 화석, 무섭게 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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