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정웅인, 하지원·주진모 밀담 목격..덜미 잡히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31 22: 26

배우 정웅인이 하지원과 주진모의 밀담을 목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의 밀담을 목격하는 염병수(정웅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염병수는 당기세(김정현 분)와 함께 절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침 절을 찾은 왕유를 발견, 그의 모습을 주시했다.

그리고 왕유와 함께 있던 승냥의 모습까지 목격하면서 과연 염병수로 인해 승냥과 왕유의 계획이 덜미가 잡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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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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