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불고기 버거 먹으러 왔소'만 외쳐라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3.31 23: 10

만우절. "불고기 버거 먹으러 왔소"만 외치면 된다?
하필 만우절에 불고기 버거 공짜 이벤트가 펼쳐졌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이를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헷갈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
롯데리아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펀펀이벤트를 펼친다. 불고기버거 멘트를 외치는 고객에게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펀펀이벤트'는 만우절 당일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불고기 버거 먹으러 왔소!"를 외치면 무료로 햄버거를 증정하는 이벤트. 만우절에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포스터를 부착한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 롯데리아는 1일부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한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롯데리아의 새로운 한정판매 버거인 '포크커틀렛버거'와 콜라로 구성된 '포크커틀렛 콤보'를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포크커틀렛 버거'는 돈까스처럼 바삭한 식감의 등심 통살을 맛볼 수 있는 버거로 40만개 한정 판매하며 판매수량은 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만우절 롯데리아의 펀펀이벤트에 네티즌들은 "롯데리아 만우절에 이런 행사를 하다니 믿어야 하나", "롯데리아 만우절 행사, 이런 이벤트는 정기적으로 하자", "롯데리아 만우절 행사, 이 기사 믿어도 되는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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