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임현식이 거리에서 연신 바지를 추켜올리는 민망한 모습으로 박원숙을 경악케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재혼 미리보기 - 님과 함께'에는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놀이공원 데이트를 계획한 임현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한 옷을 입고 놀이공원을 찾은 임현식. 그러나 임현식은 “옷이 부자연스러워. 당신이 준 옷은 30대 같기도 하고 좀 이상하지 않아?”라며 툴툴거렸다.

이에 박원숙은 “나이가 들수록 옷을 밝게 입어야 젊어 보인다”고 조언했지만, 임현식은 꽉 끼는 바지가 불편한 듯 거리에서 연신 바지를 추켜올려 박원숙을 경악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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