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오현경 "보톡스 마니아? 악관절 수술 재활 위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3.31 23: 46

배우 오현경이 보톡스 마니아라는 오해에 대해 털어놨다.  
오현경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항간에는 보톡스 마니아란 말이 있다"는 MC 이경규의 말에 "재활 목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오현경은 "악관절 수술을 했다. 턱을 깎은 게 아니다"면서 "악관절이 심각했다. 말을 하다가도 턱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턱관절 수술을 했는데, 자연스럽지 않다. 얼굴이 다 흉터 조직이다"고 고백했다.
또 오현경은 "피부가 얼룩덜룩하다. 입술도 말려들어갔다. 아래턱도 툭 튀어나왔다"면서 악관절 수술의 영향을 담담히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턱을 고정시키기 위해, 얼굴 균형 잡기 위해 보톡스를 맞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mewolong@osen.co.kr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