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기준 2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0%)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성적. 그러나 동시간대 막을자 없는 1위 독주는 이어진다. 후반부에 이르러 한층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30% 돌파의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한편 이날 SBS '신의 선물'은 8.8%,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iss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