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시간대 1위 독주 문제 없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4.01 08: 06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전국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0%)보다 3.9% 포인트 하락한 성적.
'안녕하세요'는 지난 주, 경쟁 프로그램인 SBS '힐링캠프'가 결방되면서 그 반사이익을 톡톡히 챙긴 바 있다. 그러나 한주 만에 '힐링캠프'가 정상 방송되자 시청률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는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에이핑크긔 정은지와 김남주. 투하트의 키와 우현 등이 게스트로 나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힐링캠프'는 5.8%, MBC 다큐스페셜 '로드 레이지2 도로 위의 분노'는 1.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issue@osen.co.kr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