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대세그룹 엑소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대규모 컴백 프로모션을 펼친다.
엑소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EXO 컴백쇼'를 비롯해 주요 프로모션을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과 함께 진행할 예정.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두 글로벌 브랜드의 시너지를 노린다.
엑소는 지난해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 석권,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운 그룹인데다, 이번 미니앨범은 엑소-K,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할 예정이라 프로모션의 효과를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엑소는 현재 새 미니앨범 활동 준비에 한창이며, 컴백쇼 외에도 삼성뮤직을 통해 컴백 스페셜 이벤트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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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