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바다와 정동하가 최초의 듀엣곡 '승리하라, 대한민국'을 1일 발표한다.
김바다와 한 소속사 식구가 된 정동하가 함께 부른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1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창과 작곡에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온 축구 매니아인 무장르 뮤지션 비뮤티(VIMUTTI)가 작사 작곡 편곡한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격렬한 축구와 잘 어울리는 록사운드를 기반으로 김바다 정동하의 보이스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주로 뛰면서 하는 축구 응원의 박자에 맞춰 만들어진 이 응원가는, 한 번 들으면 쉽게 각인이 되어 따라 부르기 쉽고, 박진감 넘쳐 역대 월드컵 응원가들 중에서 가장 축구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김바다 정동하 최초의 듀엣곡인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KBS 국민 월드컵송'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동안 경기 중계는 물론 다양한 영상들과 조화를 이룰 예정인 만큼 '국민 응원가'로 자리매김할지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6월 13일에 개막, 6개 대륙 32개국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등과 H조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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