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하차 소감 “‘위기탈출’ 집에서 응원하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01 09: 22

출산을 앞둔 가수 장윤정이 ‘위기탈출 넘버원’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오는 6월 출산을 위해 하차하는 MC 장윤정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장윤정은 “나는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든다. 시작하자마자 결혼하고 신혼여행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이렇게 아이가 생겨서 죄송한 마음이 든다. 집에서 시청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윤정과 함께 하차하는 개그맨 김준현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2년 가까이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다. 열심히 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정 하차 아쉽다”, “장윤정 하차, 출산 잘하고 오길”, “장윤정 하차, 그동안 수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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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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