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독일 키커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베스트 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4.01 10: 04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마인츠)가 현지 언론이 선정한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는 독일 축구 전문지인 키커가 발표한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베스트 11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정됐다.
박주호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와 홈 경기서 선발 출전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다.

박주호가 키커의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18라운드와 24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다.
한편 28라운드 최우수선수에는 슈투트가르트전서 해트트릭 원맨쇼를 펼친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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