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성인식'으로 2위만 20번 했다"..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4.01 10: 47

가수 박지윤이 히트곡 ‘성인식’으로 2위만 20번 했다는 의외의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Mnet 예능프로그램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히트곡 ‘성인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성인식’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당시 큰 인기를 모았지만,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조성모의 ‘아시나요’ 등 하필이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곡들과 연이어 대결하며 2위만 20번이나 하게 됐다고.

박지윤은 “내가 상복이 없었다”면서도 최근 많은 걸그룹들이 ‘성인식’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것에 대해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비틀즈코드 3D’에서는 박지윤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는 학창시절 전국 상위 1%의 우수한 학생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1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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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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