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보아 美영화 카메오 의리..캐나다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4.01 10: 53

가수 유노윤호(동방신기)와 보아의 의리가 할리우드에서도 빛났다.
평소 보아의 절친으로 알려진 유노윤호가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감독 듀안 에들러)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
'메이크 유어 무브'는 월드스타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유노윤호는 ‘스태틱’ 클럽의 유명 댄서 유노윤호로 등장, 국내 활동명을 캐릭터 이름으로 사용한다.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팝핀 실력을 100% 발휘, 극 중 보아가 맡은 ‘아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유노윤호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노래는 그의 미공개 솔로곡으로 밝혀져 팬들의 관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그는 보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짧은 출연 분량에도 캐나다 토론토까지 방문, 보아의 첫 할리우드 진출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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