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정규 첫방 한 주 미뤄져..20일 방송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1 11: 18

정규 편성이 확정된 KBS 1TV '엄마의 탄생'의 첫 방송이 한 주 미뤄져 오는 20일 방송된다.
'엄마의탄생'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예정됐던 첫 방송 날짜는 13일이지만, 한 주 연기돼 20일에 첫 방송을 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임시정부 행사가 13일에 생방송으로 편성이 확정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마의 탄생'은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강원래-김송 부부가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 중이며 여현수-정하윤 부부가 방송 초반 출산 이후의 일상을 잠시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 커플 정도를 더 섭외할 계획이다.

'엄마의 탄생'은 지난 설 연휴에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당시 여현수-정하윤 부부를 비롯해 김현철-최은경 부부, 송호범-백승혜 부부, 이승윤-김지수 부부, 배수광-김유주 부부가 출연해 시청자에 색다른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 당시 큰 감동을 안겨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20일 오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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