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www.prospecs.com)가 피겨여왕 김연아(24)에게 헌정하는 'Hommage Yuna' 프로젝트의 세 번째 선물, '김연아를 위한 노래 선물 편'을 공개했다
네이버 TV캐스트 채널(tvcast.naver.com/hommageyuna)을 통해 28일 공개된 'Hommage Yuna, 김연아 그녀를 위한 세 번째 선물, 김연아 노래 선물 편'과 '비하인드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프로스펙스 'Hommage Yuna' 프로젝트의 세 번째 선물은 바로 김연아, 그녀만을 위한 노래 선물이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은 인터뷰 중간에 갑자기 등장한 가수 조성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연아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속 김연아는 조성모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잠시 당황한 듯 놀란 얼굴을 보였지만, 이내 푹 빠져들어 수줍은 미소로 노래를 감상했다.
또한, 프로스펙스는 4월 1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김연아가 직접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도 추가로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김연아의 장난기 가득 농담 하는 모습과 함께, 처음으로 공개되는 귀여운 그녀의 피아노 연주 실력까지 볼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13일 공개된 첫번째 선물 팬들의 영상 편지를 시작으로, 두번째 선물인 예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맛있는 파스타와 샘킴 쉐프의 예쁜 디저트 선물, 그리고 세번째 선물, 카페에서 차 한잔과 함께 듣는 그녀를 위한 노래까지, 평범한 20대 여성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한 선물들로 준비되어 김연아는 물론 프로젝트 과정을 지켜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Hommage Yuna'는 지난 2006-2007시즌 시니어 무대 데뷔 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고 올포디움과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하며 살아있는 피겨 전설로 자리매김한 김연아를 기리기 위해 프로스펙스에서 준비한 깜짝 프로젝트다.
한국을 울고 웃게 한 국가 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서, 보통의 20대 여성으로 돌아간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Present for Yuna, 연아를 위한 선물'을 컨셉으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편, 김연아 선수를 위한 네 번째 선물은 유명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김연아 헌정 슈즈로 알려져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를 위한 '네 번째 선물 편'은 4월 16일 공개 예정이다.
costbal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