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올해 빡빡하게 들어찬 일정으로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KBS 2TV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하며 애끓는 열연을 하고 있는 조진웅이 종영 이후에도 숨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
조진웅이 올해 개봉하는 영화에 출연하는 것만 4편이다. 그는 '태양은 가득히'가 종영하는 8일 다음날인 9일 영화 '우리는 형제다'의 촬영에 돌입한다.

더불어 5월에는 '무덤까지 간다', 7월 영화 '명량: 회오리 바다', 8월 '군도: 민란의 시대'를 연이어 개봉시키며 시사회 및 홍보에도 열을 올릴 계획이다.
또 '군도' 개봉 이후에는 이달 촬영에 돌입하는 '우리는 형제입니다' 개봉이 유력한 상황이라 더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조진웅은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눈물을 머금은 심도 깊은 연기를 펼쳐내며 호평 받는 중이다. 그런 그가 향후 쉴 새 없이 선보이는 작품을 통해 어떤 옷을 입을 지 관심을 모은다.
앞서 조진웅은 지난해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의 작품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펼치며 활발한 화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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