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부상' M.I.B 영크림, 오늘 퇴원..2일 일본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01 14: 34

지난달 25일 오른팔에 큰 부상을 입고 입원했던 M.I.B의 멤버 영크림이 1일 퇴원했다.
그는 이날 퇴원한 후 오는 2일 오전 일본으로 건너가 엠넷 '글로벌 엠카운트다운'의 컴백 무대에 선다. 지난달 27일 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도 깁스를 한 채 무대에 올랐던 그는 방송 컴백 무대서도 깁스를 한 채 노래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그동안 쭉 입원해왔었는데, 쇼케이스때만 잠시 나온 것이었다. 이제 퇴원했지만 앞으로 2주 정도 깁스를 더 해야 한다. 재활까지 하면 한달 가량 돼야 완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크림은 지난달 25일 홍대 근처 연습실 계단에서 넘어져, 옆에 있던 유리가 깨지는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에서 오른팔에 스무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고 치료받아왔다.
한편 지난달 31일 발표된 M.I.B의 신곡 '치사 바운스(BOUNCE)'는 M.I.B 특유의 신나는 힙합 리듬에 귀에 쏙 들어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들이대', '너부터 잘해'와 같이 이번 곡 역시 리더 오직이 작곡을 맡고, M.I.B가 작사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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