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호크 아이 역 배우 제레미 레너가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띄웠다.
지난 3월 30일부터 대한민국 촬영을 시작한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2' 측이 조스 웨던 감독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가 전하는 감사 메시지 영상을 1일 공개한 것.
그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저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호크 아이' 역을 맡고 있는 제레미 레너입니다. 저희가 서울에서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라며 조만간 멋진 작품으로 만나 뵙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토르: 천둥의 신'에서 강렬한 첫 등장 이후 전편 '어벤져스'에 출연한 그는 한국 영화팬들에게 보내온 메세지를 통해 곧 영화 속에서 멋진 연기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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