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그룹 블락비가 팬 대상의 선 티켓 오픈에서 전석을 매진시켰다.
블락비는 오는 5월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블락비 퍼스트 콘서트 2014 블록버스터(Block B 1st concert '2014 BLOCKBUSTER)'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첫 국내 콘서트인 만큼 그간 갈고 닦은 블락비의 포텐을 모두 터뜨릴 준비를 마쳤다는 이들의 소식에 티켓 오픈 즉시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단숨에 모든 티켓이 매진 되는 기염을 터뜨렸다.

블락비는 지난 해 발표한 ‘베리 굿(Very good)’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남자 아이돌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곡 프로듀싱과 무대 연출을 진두지휘하며 남다른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들은 첫 단독 콘서트 ‘블록버스터’에서도 직접 공연 기획과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그간 갈고 닦은 내공을 확실히 보여 주겠다는 각오를 밝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락비는 지난 달 21일 일본 마이하마 앰피씨어터(Maihama Amphi Theater)에서 개최했던 팬미팅 '베리베리굿(VERY VERY GOOD)'도 매진시킨 바 있어, 계속해서 승승장구하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첫 단독콘서트를 서울 및 부산 지역에서 동시 개최하는 블락비는 일찌감치 매진된 서울지역 티켓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데뷔 이후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블락비가 할 수 있는,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보여드리고 싶다. 공연 이름을 ‘블록버스터’라고 정한 만큼 블락비의 다채로운 포텐이 터지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락비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 '블록버스터'는 오는 5월 17~18일 서울, 23~24일 부산지역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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