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엑소-비스트 등 드림콘서트 무대 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01 15: 01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카라, 포미닛 등이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오는 6월7일 오후 6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 B1A4, 빅스, 에이핑크, 걸스데이, 티아라, 유키스, 비투비, 레인보우, 블락비, 크레용팝, 소년공화국, 달샤벳, 탑독, 포커즈, 스피드, GOT7, 타이니지 등도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드림콘서트 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 당일 정부 및 국회, 유관단체, 유명인사, 후원사 및 산업관계자, 출연자 등이 참여하는 리셉션을 통해 기념식과 시상 등을 계획하고, 관람객을 위해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메인광장에 마련되는 드림페스타를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을 위한 드림콘서트',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의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건전한 대중음악공연 개최를 기획해왔다.
매년 공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구호물품, ARS모금, 티켓수익금 등은 국제재난과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돕는데 기부(기부처: 기아대책,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컴패션, 서울문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 나눔재단)해 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공식적으로 '드림콘서트 장학금' 명칭을 사용하며, 공익적인 사회 기부 활동을 확대․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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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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