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14 제2기 명예기자 발대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4.01 15: 08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14 제2기 KLPGA 명예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제2기 명예기자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신규 선발자 4명과 1기 명예기자 중 재위촉된 5명 등 총 9명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KLPGA에서 처음 선발한 제1기 명예기자는 KLPGA 정규투어 대회장과 각종 행사장을 바쁘게 오가며, 대중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 상황을 기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알리는 등 협회 홍보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제2기 명예기자 9명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투어와 선수, 협회의 면면을 기사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 동안 작성한 각종 기사는 협회 매거진(KLPGA members)과 홈페이지, 카페 그리고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KLPGA를 홍보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2014 KLPGA 제2기 명예기자’로 선발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골프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KLPGA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기 명예기자의 리더로 선발된 최현대(48) 씨는 “명예기자 모두와 가족처럼 단합하고 소통하겠다. 더불어 명예기자 업무를 잘 수행하여 골프팬들에게 KLPGA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KLPGA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9명의 2014 KLPGA 제2기 명예기자는 금일부터 2015년 3월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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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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