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주례-사회자 보니 '스타 총출동'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1 15: 50

배우 정겨운이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결혼식 주례 및 사회를 맡은 연예인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겨운은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한살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정겨운의 측근에 따르면 이날 예식에는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대선배 이덕화가 주례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덕화가 드라마 스케줄로 바쁜 가운데서도 아끼는 후배의 결혼식을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1부 사회는 같은 소속사 판타지오 식구인 김성균이 맡아 의리를 과시한다. 2부에는 개그맨 조세호가 등장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축가는 가수 태원이 맡아 정겨운 부부의 앞날을 축복한다.
정겨운은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한 예비신부와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종영 후로 연기했다.
정겨운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결혼식에 가보고 싶은 건 나 뿐인가", "정겨운 결혼, 대단한 사람들 총출동이네", "정겨운 결혼,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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