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PD "악동뮤지션, 성숙해졌다..노래 좋아"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01 16: 51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박성훈 PD가 악동뮤지션이 성숙해졌다고 귀띔했다.
박 PD는 1일 OSEN과 통화에서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2'에 출연한 지 1년이 됐다. 지난 시간만큼 성숙해졌더라. 노래도 매우 좋다. 두 사람에게 집중하는 무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6일 방송되는 'K팝스타3'에서 데뷔 타이틀곡 중 '얼음들'과 '200%'를 최초 공개한다. 'K팝스타2' 출신인 악동뮤지션은 1년만에 'K팝스타'에 금의환향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 PD는 "예전에 이하이의 무대를 보면서 가슴이 벅찼다. 이번에는 그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악동뮤지션에 앞서 지난해 3월 'K팝스타' 선배인 이하이가 'K팝스타2'를 통해 정규 1집 컴백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얼음들'과 '200%'는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 중 두 곡으로 '얼음들'은 악동뮤지션이, '200%'는 YG가 직접 타이틀곡으로 추천한 노래다. ‘얼음들'은 어른들을 차가운 얼음에 비유한 곡으로 지금까지 악동뮤지션이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의 슬로우 곡이며, '200%'는 악동뮤지션 특유의 매력이 잘 녹아있는 미디엄 템포 곡이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3'에서 첫 무대를 가진후 오는 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plokm02@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