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성규(32)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방송인 박수홍이 사회를 맡고 그룹 배치기와 가수 김경록, 방송인 사유리가 축가에 나선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1일 OSEN에 “박수홍은 방송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친형 같은 분이다”며 “그리고 배치기와 사유리가 콜라보로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오는 5월 11일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여자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고 20년 동안 공유할 추억이 있는 사람이다”며 “내가 고민이 많을 때 항상 힘을 줬다. 내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곁에 있어줬다. 그런 여자와 결혼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생활 정보 프로그램 ‘꿀단지’에서 방송인 박은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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