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음원발매 소감 "설레..쑥스럽지만 들어주세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4.01 17: 05

배우 박신혜가 디지털 싱글을 발매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잔디밭에 누워서 팔베개 베고 낮잠 자고 싶은 따뜻한 봄이네요. 설레라. 쑥쓰럽지만 예쁘게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책을 펼치고 팔베개를 한 모습이다. 그가 발표한 디지털싱글 '팔베개'에 걸맞은 포즈를 취한 그는 따스한 봄 햇살 속 싱그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그동안 SBS '미남이시네요', MBC '넌 내게 반했어', 최근의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까지 출연했던 작품마다 OST를 부르며 탄탄한 보컬실력을 인정받은 박신혜는 이날 처음으로 OST가 아닌 박신혜만의 색깔이 담긴 음원 '팔베개'를 선보였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국내외 팬 여러분께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팔베개’에 그러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팬 여러분께 행복한 봄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팔베개’는 그룹 JYJ의 ‘찾았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최용찬 작곡가와 거미, 아이유, 하동균 등 수많은 가수들을 프로듀싱한 최갑원 작사가가 만든 곡.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단잠에 빠지고픈 요즘 설레고 두근대는 봄의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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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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