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경찰에 신고 접수? "장난이 빚은 해프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4.01 18: 43

걸그룹 소녀시대 측이 경찰 신고가 접수된 멤버 효연과 관련해 "해당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용산경찰서 측은 "함께 장난을 치던 중 얼굴 부위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 소녀시대 멤버 A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용산경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남성에게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일단 신고가 접수돼 처리했지만, 사건 자체가 해프닝 수준이라 '혐의없음'으로 일단락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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