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벨,'이제부터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01 19: 23

1일 오후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홈 개막전, 2회말 무사 주자 1,2루 LG 이병규가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날렸을때 폭투가 겹쳐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홈을 밟은 조쉬벨이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G과 SK는 각각 류제국과 레이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날 경기 전에는 인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개막 축하 공연이 열린 뒤 선수단의 각오와 전지훈련 모습이 담긴 개막 영상물이 상영된다.

애국가는 LG 명예 선수인 홍경민이 부르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에 빛나는 박승희가 시구한다. 한편 프로야구 전 구단이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시즌 시작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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