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파울플라이 캐치 후 왼무릎 타박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01 19: 53

LG 포수 최경철이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최경철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홈 개막전에 8번 타자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회말 조인성의 파울 플라이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덕아웃 칸막이와 충돌했다. 최경철은 그대로 덕아웃으로 들어갔고, 2루 주자 이재원은 자동으로 3루로 진루했다.
이 과정에서 최경철은 왼쪽 무릎을 다쳤고, 조윤준과 교체됐다.

drjose7@osen.co.kr
잠실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