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음유시인' 하상욱이 만우절을 맞이해 익살스러운 장난을 쳐 화제다.
하상욱은 1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 사진 속 남성은 안경을 끼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지만, 사진의 진짜 주인은 개그맨 박성광이다.
하상욱은 평소 닮은꼴 외모로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박성광의 사진을 게재하며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것.
한편 하상욱은 만우절 가장 흔한 거짓말로 연애 덕담 'ㄸㄹㄹ'중 일부를 게재, “알아두면 좋은 만우절 상식. 오늘 하는 고백은 대부분 진심이다"라는 글을 올려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러면서도 ”거짓말처럼 하는 고백은 있어도 거짓말처럼 하는 거절은 없어서“라며 만우절 고백을 말리고 싶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상욱의 SNS를 접한 네티즌들은 “만우절 흔한 거짓말, 폭풍공감되네요” “역시 박성광과 닮았어...” “고백을 말리는 이유에 가슴이 쓰렸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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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욱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