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들' 오상진, 성형의혹?.."배우들에 자극받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1 21: 03

방송인 오상진이 성형 의혹에 대해 "자극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프로그램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이하 대변인들)에서 MC 성시경과 패널들은 오상진에 대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후 더 잘생겨졌다"고 말했다.
이날 MC들은 오상진에 대해 "드라마 출연 후 더 멋있어졌다"고 말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상진은 "워낙 마르고 잘생긴 사람이 많아서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체중 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개그우먼 김지민은 "오상진 씨가 너무 잘생겨서 쳐다보지도 못하겠다"고 말했다.
'대변인들'은 '당신의 입이 되어드립니다' 콘셉트로, 지난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안녕들하십니까'의 토크쇼 버전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성시경이 MC를 맡았으며, 조우종, 유정현, 오상진, 김지민, 방은희, 조세호, 김도훈이 대변인 군단으로 사회 전반에 깔린 여러 갑을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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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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