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대100’이 결방됐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 ‘1대 100’은 새 파일럿 프로그램 '대변인들‘로 인해 결방됐다. ’1대 100‘ 제작진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인터넷 예심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대변인들'은 지난해 대학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안녕들하십니까의 토크쇼 버전으로, 단순한 연예인들의 토크쇼를 넘어서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 등 사회의 붙통을 해결하기 위해 MC 들이 대변인이 되어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청자 참여형 역지사지 소통쇼다.

김구라와 성시경이 진행하며, 조우종, 유정현, 오상진, 김지민, 방은희, 조세호, 김도훈이 대변인 군단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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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