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9회 만루 위기 넘기고 승리했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01 23: 04

SK가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LG를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SK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서 13-8로 승리했다. SK는 테이블세터 김강민과 조동화가 4안타를 합작했고 나주환이 4타수 3안타 5타점과 함께 공수주 모두에서 맹활약했다.
이로써 SK는 시즌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선발투수 류제국이 사사구 7개, 류제국 뒤에 나온 불펜투수들도 사사구 3개를 더해 사사구 10개와 함께 대패했다. LG는 시즌 전적 1승 2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SK 박희수가 코치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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