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김유빈, 의문의 사람에 위협 당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01 23: 06

'신의 선물' 이보영과 김유빈이 또 다시 위험에 처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10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한샛별(김유빈 분)이 의문의 사람으로부터 위협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은 기동찬(조승우 분)과 함께 죽은 이수정이 찍힌 사진 속 사람들을 추적하고 나섰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용의자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수현과 동찬은 주위 사람들을 조사하며 사진 속 남자가 테오(노민우 분)의 형이고,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사를 마치고 샛별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수현은 또 다시 위협받았다. 샛별은 수현이 전화를 받는 사이 먼저 집으로 들어갔고, 뒤늦게 샛별을 따라 집에 들어간 수현은 샛별이 의문의 사람으로부터 흉기로 위협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앞서 수현의 남편인 한지훈(김태우 분)이 수상한 행동을 하고, 의문의 남자로부터 협박당한 것을 볼 때 이 사건에 지훈도 연관이 있는 것이다.
과연 수현과 샛별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수현이 결국 샛별의 생명을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과 전직 형사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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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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