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소속사 결별하고 캐나다 어학연수..7월 신화로 컴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4.02 08: 10

신화의 김동완이 지난 3년간 몸 담아온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를 떠나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그는 최근 라이브웍스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신화로는 오는 7월 예정된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2일 "김동완과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계약 종료 시점에 앞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협의해왔다.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지난 2011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MBC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 영화 ‘연가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 김동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으며, KBS 일일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는 등 바쁘게 활동 해 왔다.
지난달 22~23일에는 신화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HERE)’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소속사와 아티스트로서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김동완의 신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서포트 하는 등 앞으로도 김동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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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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