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푸이그, SD전 시즌 첫 홈런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4.02 08: 09

LA 다저스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푸이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서 1회초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푸이그는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1번 타자 칼 크로포드의 우전안타로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투수 이안 케네디와 마주한 푸이그는 케네디의 4구 93마일 포심패스트볼를 통타해 우월 투런포를 기록했다.

푸이그의 홈런으로 다저스는 1회 현재 샌디에이고에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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