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하림이 KBS 쿨FM '조정치 & 하림의 2시'에서 하차한다.
하림은 2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신치림 2집 준비와 개인 앨범 준비 등 음악 작업과 라디오 스케줄이 맞물려 더 이상 진행을 맡을 수 없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최근 개인 음반 작업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신치림 2집의 총괄프로듀서를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림은 신치림 멤버 조정치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조정치 & 하림의 2시' DJ 자리를 맡아 매일 오후 2시 청취자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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