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골든크로스' 캐스팅..미스터리한 수행비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2 09: 15

신인 배우 김전헌이 새 수목드라마 KBS 2TV '골든크로스'에 캐스팅 됐다.
2일 가족액터스는 "김정헌이 '골든크로스'에서 김재갑(이호재 분)의 수행비서로 그의 곁을 그림자처럼 보필하는미스터리한 인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정헌은 지난 2006년 엠넷 '아이 엠 어 모델 맨(I AM A MODEL MEN)'에서 2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로, 영화 '마마', '열여덟 열아홉',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KBS 단막극 '내 아내 네이트리의 첫사랑'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래퍼 지조의 신곡 '겨울 해운대'에서 신소율과 연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김강우, 엄기준, 이시영, 한은정, 정보석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로, 오는 9일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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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액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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