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요리, 꼭 챙겨먹어야 할 이것은?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4.02 09: 13

따뜻한 봄 기운이 만개하고 있는 가운데 4월 제철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일 해양수산부는 4월 제철 수산물로 가자미와 미역, 다시마를 선정하고 요리법과 구입처 등을 소개했다.
가자미는 살이 단단하고 쫄깃해 식감이 좋은 생선으로, 고단백에 저칼리로 생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일반 생선에 비해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고도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저칼로리 음식으로 잘 알려진 미역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흔히 ‘바다의 채소’로 불릴 만큼 일반 채소와 비교할 때 영양소 함유량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다시마는 예로부터 ‘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진 대표 건강 식품이다. 장 활동에 효과적인 ‘알긴산’이라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데다 칼로리는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4월 제철요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4월 제철요리, 듣기만 해도 건강에 좋을 것 같은 재료들”, “4월 제철요리, 레시피 공유해 주실 분 없나요?”, “4월 제철요리, 당장 마트에 가서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