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열리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입장권이 257만장 이상 팔렸다.
FIFA는 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 입장권 중 257만 7662장이 판매됐다"고 전했다. 브라질 월드컵의 총 입장권은 330만장으로, FIFA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1차 판매, 지난달부터 1일까지 2차 판매를 실시했다. 3차 최종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대회 종료 시점까지 진행된다.
가장 입장권을 산 국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브라질에서 104만 1418장의 입장권을 구매했고, 미국이 15만 4412장, 호주가 4만 681장, 잉글랜드가 3만 8043장, 콜롬비아가 3만 31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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