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울산)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일,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5라운드 경기서 최다 헤딩골 기록을 경신한 김신욱은 머리로 발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
위기의 전북을 구한 이동국(전북)은 김신욱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경기는 졌지만 공격의 엔돌핀으로 활약한 이상호(상주) 수원의 산소마스크 김두현(수원) 공격 포인트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이명주(포항) 살아난 멀티탭 축구의 주역으로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력 불어넣고 있는 문창진(포항)이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주춤한 전남의 공격을 후방지원한 현영민(전남) 높이와 힘을 바탕으로 한 만점 수비를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공헌한 윌킨슨(전북) 팀의 안정감을 선사하는 이윤표(인천) 울산 수비의 살림꾼으로 공수 모두 활발한 활약을 선보인 이용(울산)이 선정됐다. 골키퍼에는 후반전 상주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낸 신화용(포항)이 선정됐다.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팀은 포항, 베스트 매치는 포항과 상주의 4-2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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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