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영업개시 맞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02 11: 13

LG유플러스가 일시적으로 영업정지가 풀리는 시기에 맞춰 무제한 데이터 요금을 출시했다. 오는 5일 영업개시에 맞춰 먼저 요금제를 출시한 것.
LG유플러스는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망내외 음성 및 문자, 데이터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요금제를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출시한 ‘LTE8 무한대 요금제’는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망설임 없이 선택할 ‘국민 요금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요금과 서비스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IT 제 1국’의 위상을 정립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LTE8무한대 요금제는 월 8만원에 망내외 음성통화와 문자 서비스, LTE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8무한대 80’과 월 8만 5000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뿐만 아니라 8종의 자사 전용 부가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LTE8무한대 85’ 2종이다.
24개월 약정 시 요금제별로 매월 1만 8000원을 할인 받아 실부담금은 각각 6만 2000원과 6만 7000원이 되므로 고객은 6만원대 요금으로 데이터를 포함한 모든 이동통신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LTE8무한대 85 요금제의 경우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인 데이터, 음성, 문자 외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U+HDTV, U+프로야구, 티켓플래닛, 클라우드 서비스 등 U+Box(100GB), ▲통화연결음 및 벨/링 서비스 등 1만 5300원1) 상당의 자사 유료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LTE8무한대요금제 이용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인기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요금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가입자에게도 추가적으로 혜택을 준다. 24개월 이상 LG유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이 LTE8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규 단말로 기기변경 시 매월 1만 5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24개월간 총 36만원을 제공하는 ‘대박 기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상철 LGU+ 부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가계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출시한 ‘LTE8 무한대 요금제’는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망설임 없이 선택할 ‘국민 요금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요금과 서비스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이 ‘IT 제 1국’의 위상을 정립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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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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