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정만식 "나의 애교, 너무 의외라 미쳐버릴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02 12: 01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 출연하는 정만식이 "프로그램에서 나의 애교를 볼 수 있다. 너무 의외라 미쳐버릴 것"이러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만식은 2일 오전 11시 서울 KBS 신관 인근에서 열린 KBS 2TV '미스터 피터팬' 기자 간담회에서 "사람들이 나를 보면 항상 인상쓰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보다는 일상적으로 내가 수다스러운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술 먹으면 더 한다. 내가 가진 유쾌한 부분들을 편안하게 풀어냈다. 욱하는 모습이나 애교도 많이 볼 수 있다. 꽃미남들이 보이는 애교는 '역시 귀엽다'지만, 의외의 애교를 보면 미쳐버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철부지 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은 오는 4일 금요일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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