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 출연하는 한재석이 "아내 박솔미가 잘 하라고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한재석은 2일 오전 11시 서울 KBS 신관 인근에서 열린 KBS 2TV '미스터 피터팬' 기자 간담회에서 "언변이 능한 것도 아닌데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박솔미에 대해 "처음에는 잘 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했던 찰나에 예능에 출연하게 되서 아내도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득녀를 한 것에 대해서는 "잘 키우고 싶다. 책임감을 느낀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철부지 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은 오는 4일 금요일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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