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액션연기 극찬...대역 없는 명품 액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4.02 14: 48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박유천이 명품 액션 연기로 무술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노남석 무술감독은 2일 SBS를 통해 '쓰리데이즈'에서 수준 높은 액션신을 소화하고 있는 박유천에 대해 "열차 액션신 촬영 때 박유천 씨를 처음 만났는데, 그때 운동신경이 참 좋은 배우라는 걸 느꼈다. 액션연기의 합을 가르치면 금세 느낌이 잘 나오게 액션을 잘 소화해냈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연기한 실제 액션 배우들도 ‘정말 잘한다’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칭찬했다.
그는 “배우 중에서도 이 정도로 빠르고 날렵하게 소화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며 "태권도 3단에 어릴 적 선수 경험이 있는 유천 씨는 최고라고 보면 된다”고 감탄했다.

노 감독은 “특히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어려운 동작도 대역을 쓰지않고 직접해낸다. 그러다 보니 영상이 훨씬 잘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노 감독은 박유천이 '쓰리데이즈'에서 선보인 액션신 중 '열차신'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액션신 있는 장면들은 모두 다 굉장히 잘 소화했는데, 아무래도 10명과 겨루는 열차액션이 가장 스릴있었던 것 같다. 그 첫인상이 아직도 생생하다. 앞으로도 더 멋진 액션연기도 보여줄거라 믿는다”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에 누리꾼들은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정말 대역 없이 다하는 거야",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액션배우로 전환해도 되겠더라",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진짜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 손현주, 박유천, 장현성, 윤제문, 소이현, 박하선,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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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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