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엔터 측 "이진욱과 전속계약, 긍정적 논의중"

 연예기획사 윌 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진욱과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아직 계약을 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전속계약과 관련해 이진욱 씨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진욱은 지난달 전 소속사였던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도됐으나, 최종 협의 과정에서 결렬되면서 윌엔터테인먼트를 새 보금자리로 선택했다.

앞서 이진욱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나인' 등을 통해 대중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현재 윌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보영, 류수영, 김정은, 유인영, 강소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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