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사과, 세상에 이럴 수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4.02 15: 34

‘두 얼굴의 사과’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얼굴의 사과’라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사과 하나가 반으로 나누어 양쪽의 색이 각각 다르다. 한쪽은 연두색 계통, 한쪽은 빨간색 계통을 띄고 있다.
이 사과는 지난달 호주 태즈메이니아 킹스턴에서 살고 있는 8살 아이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고 20일(현지 시각) ABC 호주판 등 현지 매체에서 '두 얼굴의 사과'로 소식을 전하며 유명세를 탔다. 처음 제보했을 때는 모든 이들이 믿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 사과가 돌연변이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생산될 확률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분의 1이라고 알려졌는데 누리꾼들은 “100만분의 1 확률도 안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지적하고 있다.
이 ‘두 얼굴의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얼굴의 사과, 맛도 다를까”, “두 얼굴의 사과, 정말 신기하네”, “두 얼굴의 사과, 합성한 거 아니야?”, “두 얼굴의 사과, 상품으로 만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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