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 김의 아들 태오가 돌 사진 촬영 중 '힘태오'라는 별명에 걸맞은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오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돌 사진을 촬영하던 중 힘이 센 '힘태오'답게 사고뭉치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태오는 돌 사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도착하고부터 남다른 사고뭉치가 됐다. 평소 '힘태오'로 괴력을 과시한 태오가 가는 곳마다 캐노피가 부서지고 크리스탈이 떨어지는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

돌 사진 촬영은 리키 김과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개그맨 이병진이 운영하는 사진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는데, 리키 김은 아들 태오가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며 사고를 치자 그 즉시 망가진 곳을 수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체할 수 없는 괴력으로 사고를 연발하는 '힘태오'의 매력은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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